전북테크노파크, '고창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 모집

전북디자인센터.
전북디자인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중길)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함께 고창군 소재 중소기업 대상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대응을 위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선정돼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2억5000만원의 사업지원을 통해 약 41억원의 매출액과 고용창출 14명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지원으로 △기술지도 △시험분석 △효능검증 △인증·지재권 △시제품제작 및 장비활용 △국내시장 개척 △패키지 △디자인개선 총 8개분야를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SMTECH, RMS)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고창=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