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디지털배움터'사업 2년 연속 선정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측을 포함한 시민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수 있도록 돕는 범국가적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대는 KTcs, 이음길H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구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장면
디지털 배움터 교육장면

올해 교육은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디지털 기초·실생활 활용, 금융·전자금융사기 예방, 스마트기기 실습 등 실생활 중심 5대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달말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대구 전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용법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시청홈페이지 및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또 올해부터 거점센터 교육장을 운영한다. 키오스크와 AI기기, 디지털 건강기기 등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마련했다. 시민들이 실시간 문제 해결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울수 있다.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파견교육과 에듀버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 경로당, 평생학습관 등 교육 소외지역 대상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3인 이상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윤상협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디지털배움터 2년 연속 선정은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