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AI, 혁신적 디지털 마약견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수상 쾌거

일리아스Ai는 혁신적 디지털 마약견으로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 쾌거를 거뒀다.
일리아스Ai는 혁신적 디지털 마약견으로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 쾌거를 거뒀다.

인공지능(AI) 기반 후각 기술 선두주자 일리아스AI는 혁신적인 디지털 마약견이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첨단 후각 AI 기술을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일리아스AI는 복합적인 후각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다채널 후각센서 어레이 기술과 심층 학습(딥러닝) 기반의 AI 모델을 융합한 디지털 마약견을 선보이며 마약 탐지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센서 조합으로 폭넓은 냄새 물질에 대한 감지 능력을 고도화했으며, 축적된 후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탐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마약 탐지 성능을 극대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종 마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텍션 박스(Detection box)'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마약 탐지를 가능케 해 마약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리아스AI의 기술 혁신은 연구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관세청 등 주요 기관과의 개념 검증(PoC) 진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래 지향적인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일리아스AI는 축적된 후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준비 중이다. 독자적인 냄새 탐지 모델인 스몰 센트 모델(SSM) 개발로 냄새 분석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최근 국내 마약 유통량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일리아스AI는 혁신적인 후각 AI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마약 청정 국가를 실현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일리아스AI의 기술적 진보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