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티선랩이 퀄컴 테크날러지스 인터내셔날과 퀄컴 어웨어 플랫폼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티선랩은 퀄컴 어웨어 디바이스 공식 유통 채널로써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에스티선랩은 이번 계약으로 퀄컴 어웨어 라인업 디바이스에 대한 글로벌 유통 권한을 보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에스티선랩은 향후 실시간 자산 추적, 환경 조건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퀄컴 어웨어는 위치 정보, 온도, 습도, 충격, 조도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콜드체인, 물류, 제조, 의료, 산업 안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형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퀄컴과 협력은 에스티선랩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풀필먼트 중심 초기 사업 모델에서 디바이스 중심의 공급 확장까지 이뤄지는 성장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티선랩은 퀄컴 어웨어 디바이스와 정확하고 정밀한 와이파이 및 셀룰러 위치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트래커 제품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에스티선랩 관계자는 “퀄컴의 어웨어 솔루션은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가시성, 신뢰성, 유연성을 충족하는 최적의 기술”이라며 “퀄컴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공급망 전반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선랩은 이번 퀄컴 어웨어 디바이스의 글로벌 유통업체로써의 계약을 기반으로, 퀄컴의 기존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와 에스티선랩의 해외 판매 법인망을 함께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분야로의 통합적 확장도 전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