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는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온라인셀러 분야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며 강원혁신센터는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등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1차 선정된 25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소상공인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실무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예정된 2차 평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