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스토어, 月 사용자 수 500만 돌파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이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DAN 24' 콘퍼런스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이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DAN 24' 콘퍼런스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한 달 만에 월간 사용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앱은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536만명으로 전달 대비 58.6% 급증했다. 쿠팡, 11번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G마켓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MAU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앱을 방문한 사용자 수를 의미한다. 앱의 인기도, 성장성, 사용자 참여도를 파악할 수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 방식으로 MAU를 환산했다.

구체적으로 쿠팡 앱의 MAU는 3339만명, 11번가(893만명), 알리익스프레스(881만명), 테무(848만명), G마켓(706만명), 네이버 플러스스토어(536만명), GS 숍(346만명), 옥션(296만명) 순이다.

종합몰 앱 톱 8 순위 및 사용자 수 - 자료: 와이즈앱·리테일
종합몰 앱 톱 8 순위 및 사용자 수 - 자료: 와이즈앱·리테일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앱은 네이버가 지난 3월에 정식 출시한 새 쇼핑 전용 앱이다. 네이버의 자체 생성형 AI 기술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별 이용자 취향과 구매 이력, 탐색 의도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 추천과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앱에서도 쇼핑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감안하면 쇼핑 전용 앱의 주목도가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MAU가 더 상승할 전망이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