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대한물산 김가공식품 2.3만불 베트남 수출 성사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일 완도군 농공단지에서 대한물산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일 완도군 농공단지에서 대한물산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일 완도군 농공단지에서 대한물산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완도군과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대한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물량의 안전한 출항을 함께 기원했다.

이번 수출은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 추진 중인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성과로, 수출계약 규모는 2만3000달러(한화 약 3300만원)에 이른다.

수출 품목은 △옥수수 K콘 김스낵 3종(오리지널맛, 불닭맛, 카레맛) △자반볶음 3종(오리지널, 명란맛, 새우·멸치) △김밥용 김 등 총 3개 품목이다.

대한물산은 지난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육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해외 판촉 행사 등 다방면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아왔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진행된 판촉전과 완도군 시장개척단 활동을 계기로 수출 바이어를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했다. 이번 선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맺은 첫 결실로 평가된다.

선적식에는 완도군과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대한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물량의 안전한 출항을 함께 기원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전남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초기 자금 지원 △기술 개발 및 아이템 투자 유치 △해외시장 개척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