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내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미드 스프링 시즌을 맞아 야외존을 전면 개방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외존 개방은 오는 6월 5일까지 이어지며, 운영 범위도 확대된다. 익스트림존 내 익스트림리버는 주말 상시 운영, 메가슬라이드존의 더블스핀, 더블토네이도는 주중 교차 운영, 주말에는 상시 운영된다.
다이나믹존에서는 주중 기준으로 몬스터블라스터와 슈퍼부메랑고를 교차 운영하고, 주말에는 해당 어트랙션과 함께 자이언트 워터플렉스까지 모두 상시 운영된다.
미드 스프링 시즌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선베드는 10% 할인, 구명조끼는 6,000원, 비치 타월은 5,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 의무화도 함께 시행된다.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를 콘셉트로 한 워터파크로, 약 **126,645㎡ 규모(축구장 14배)**의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트랙션 외에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워터플렉스와 야외 노천탕 등 다양한 휴식 시설도 갖추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야외존의 본격 개방으로 방문객들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봄 시즌에도 오션월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