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으로, 반려동물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취약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29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반려동물 미용비를 마리당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6월1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한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