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에코 에너지 전략캠프 성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에코 에너지(ECO-ENERGY) 전략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에코 에너지(ECO-ENERGY) 전략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14~15일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에코 에너지(ECO-ENERGY) 전략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4.7: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한 31개사가 참여해 지역 산업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전남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각 창업기업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기술 전략 컨설팅을 받으며 기술적 과제를 명확히 하고 사업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업별 특성에 맞춰 기술 발전 로드맵과 시장 진출 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기술 성공사례 및 투자유치 교육을 통해 센터가 보유한 10억원의 투자재원을 활용해 직·간접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센터는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기업 협업 기회를 확대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기술혁신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