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코리아, 용인시·단국대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왼쪽 다섯번째부터) 원제형 도쿄일렉트론(TEL)코리아 대표, 이상일 용인시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EL코리아)
(왼쪽 다섯번째부터) 원제형 도쿄일렉트론(TEL)코리아 대표, 이상일 용인시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EL코리아)

도쿄일렉트론(TEL)코리아는 용인시·단국대와 협약을 맺고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TEL코리아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드림업 반도체 캠프'를 운영하고, 용인시는 사업 추진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단국대는 반도체 공정 실습이 가능한 교내 장비를 제공해 직무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3자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제형 TEL코리아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