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익산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안정적 서비스

[사진= 비즈플레이 제공]
[사진= 비즈플레이 제공]

비즈플레이가 익산시의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비즈플레이는 익산 다이로움 3기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기존 운영 사업자로부터 이관받은 데이터를 신규 운영 데이터베이스(DB)와 통합 구성해서 서비스 전환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전 플랫폼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생한 결제 명세 확인, QR·카드 결제 취소 등도 처리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향후 운영 사업자가 변경되더라도 앱 업데이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 개발 운영까지 모두 자체 인력으로 서비스한다”며 “익산시의 다양한 정책 요구를 반영한 지역화폐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