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21/news-p.v1.20250521.2723d174d3d043afa68c7ed04a09d706_P1.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XaaS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는 지난해 1단계 지원을 받은 3개 과제가 2단계로 진입한다. 2단계 지원을 받은 4개 과제는 3단계 후속 지원을 받는다.
XaaS는 다양한 산업 제품·기술·프로세스·가치 사슬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융합형 사업 모델이다.
XaaS 선도 프로젝트는 각 산업에 최적화한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우수한 인공지능(AI)·SW 기술력을 갖춘 SW 기업과 다양한 산업 분야 수요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XaaS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실증, 확산을 지원한다.
1단계(기획)에서는 산업별 수요 분석, 사업화 계획 수립 등 XaaS 모델을 설계한다. 2단계(개발)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XaaS 모델을 개발한다. 3단계(실증·확산)에서는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황규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 클라우드 등 SW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화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며 “XaaS 선도 모델을 적극 발굴·확산해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