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RISE 사업 연계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RISE 사업 연계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일준)은 20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RIS874E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정주 동력 완성을 위한 지역 현안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한림 G-Lab@정선 리빙랩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 △나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과 공유회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성과확산 △인력교류 및 시설, 장비 공동활용 등이다.

강일준 단장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Lab@정선 운영을 통해 지역의 현실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정선군과 한림대간 긴밀하고 유연한 협업이 이어지길 바라며 HUSS 사업단 등 학내 유관부서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 지역문제에 대한 연구, 실험, 실증 등 다양한 실험적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정주 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형식적 협약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 성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