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우주항공주간을 맞이해 전시와 야외 체험, 특별 개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27일)'과 맞물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과학관 본관 로비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관람객들에게 별과 천체 사진의 아름다움,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0~11일 디아크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던 달성문화재단 협력 '예스! 키즈존'이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광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31일부터 6월 1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국립대구과학관도 이 행사에 맞춰 '총 10개의 체험부스(6개 유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주항공주간의 하이라이트는 특별 개방이다.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과학 체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난희 관장은 “가정의 달과 맞물린 이번 주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의 매력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 행사 및 특별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