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이달 국내 출시…美·日·유럽에도 선보여

'EV트렌드코리아' 참가한 관계자들 모습
'EV트렌드코리아' 참가한 관계자들 모습

현대자동차가 이달 수소전기차 '넥쏘' 차기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어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600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1만1000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4일 'EV트렌드코리아'에서 '디 올 뉴 넥쏘' 판매 계획을 이같이 공개했다.

'디 올 뉴 넥쏘'는 '넥쏘'를 기반으로 개발한, 2018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5분 충전으로 7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모터 출력은 150kW, 시스템 총 출력은 190kW로 기존 대비 약 40%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7.8초로 단축됐다.

수소연료전지 출력은 기존보다 16% 증가한 120킬로와트(kW)다. 2.6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출력은 40kW에서 80kW로 늘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이달 중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확정, 무공해 누리집 등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연내 주요 시장인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