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구글 무선 공유기술 '구글 캐스트'를 탑재한 2025년형 호텔TV 신제품(HU8000F)을 1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총 6가지 사이즈(43·50·55·65·75·85형)로 출시된다.
투숙 고객은 구글 캐스트를 이용해 별도 로그인 없이 QR코드를 스캔하면 호텔 TV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즐기던 개인 OTT를 호텔 TV에서도 안전하게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 플랫폼 '타이젠 OS 홈'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와 삼성 TV 플러스 뿐만 아니라 프라임 비디오를 추가했다.
삼성전자 2025년형 호텔 TV는 정교한 화질을 구현하는 크리스탈 프로세서 4K를 탑재했다.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 10+와 10억 가지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다이내믹 크리스탈 컬러 기술도 적용했다.
콘텐츠의 음향 소스를 실시간 분석해 뉴스, 스포츠, 음악, 영화 등 각 장르에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보안 시스템 녹스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최신 타이젠 9.0 운용체계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 2025(HITEC 2025)에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전 호텔 TV(HBU8000)에도 구글 캐스트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호텔 T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차원이 다른 호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