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는 액추에이터 자동화 장비 판매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중 복수 고객사와 100억원대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 이 부문에서 지난해 매출(29억원)보다 약 7배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액추에이터 장비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16억원이었다.
액트로는 카메라 모듈에서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맞추거나 손 떨림을 보정하는 액추에이터 제조사다. 회사는 액추에이터 생산 자동화 장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액트로 관계자는 “장비 실적 상승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액추에이터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보급형 제품까지 확대 적용돼 고객사 생산 설비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장비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