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베스트굿] 웹캐시-AI 업무비서 서비스 'AI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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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거래(B2B)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2040 젊은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내놓은 AI 업무비서 서비스 'AICFO'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젊은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시간 자금 흐름부터 미래 예측까지 지원하는 'AICFO' 화면
실시간 자금 흐름부터 미래 예측까지 지원하는 'AICFO' 화면

AICFO는 재무팀의 자금 일보와 같은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자금에 대한 정확한 답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CEO의 업무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금융 AI 에이전트다. AICFO는 2040 젊은 CEO를 주 사용자로 설정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환경에서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써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회계나 자금 전문가 없이도 CEO가 자금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별도 서버 구축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금 변동내역 알려줘'와 같은 질문에 대해 주요 입출금 내역과 증감 원인을 시각 자료로 제공한다.

기능 면에서도 강력하다.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연동돼 기업의 계좌, 대출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실시간 자금 흐름 모니터링 △미래 자금 예측 △이상 거래 탐지 등 기존 자금 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도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AI 자금 어시스턴트'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웹케시는 AI 시대를 맞아 제2 창업 수준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모든 제품의 AI화'에 맞춰 조직 개편과 업무 수행 방식을 재설계한다. AI 전담 조직인 'AI 센터 운영' 인력을 현재 30명에서 1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올해는 AiCFO 모델을 기반으로 AI 자금관리시스템(CMS), AI 뱅킹, AI 경영정보시스템(MIS) 등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용 솔루션 전반을 AI 서비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가장 속도를 내는 분야는 CMS다. 대·중견기업 8700곳이 쓰는 '브랜치'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브랜치Q'를 이달 시범 오픈한다. 공공기관 110여 곳이 쓰는 인하우스뱅크와 중소기업 4만 곳이 고객인 경리나라 등 다른 CMS 솔루션도 연내 AI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CFO는 AI가 자금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함으로써 스타트업 CEO들이 보다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인기상품 선정은 고객과 시장이 AICFO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 많은 기업의 자금관리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