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베스트굿] 티제이티플러스-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

[2025 상반기 베스트굿] 티제이티플러스-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

티제이티플러스가 전기 화재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차세대 액체형 소화기 '엔클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액체형 소화기 '엔클리어'는 A, C급 강화액 소화기는 일반화재(A급)와 전기화재(C급)를 동시에 진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액체형의 전기화재 소화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전기적 비전도성과 인체 무해성을 바탕으로 기존 분말 또는 가스 소화기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분말 소화기의 경우, 화재 진압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피난 및 초기 대응이 어렵고, 또 소화 약제가 전자기기에 침투해 장비 손상과 기능 마비 등의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가스 소화기의 경우, 일정 농도 이상 노출 시 질식 위험이 있어 밀폐된 공간에서는 인명 안전에 치명적일 수 있다.

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약제는 특수 정제된 수계 약제로, 전기적 비전도성을 지녀 전기기기와의 접촉에도 안전하다. 시야 확보도 용이한 봉상 분사 방식을 통해 사용자가 화재를 직접 식별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

또한 영하 20℃의 동결점을 갖고 있어, 한겨울 야외 시설이나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약제에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포함돼 있지 않아 환경과 인체 모두에 안전하며, 2025년부터 생산이 중단되는 기존 가스 소화약제(노벡1230 등)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품은 약제 용량 4L, 방사 시간 약 35초, 봉상 분사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미국·일본 제품보다 적은 약제량으로도 유사한 소화 성능을 확보하고 있어 비용 및 설치 공간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니다.

제품이 적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는 전기실, 통신기기실, 서버룸, 방송장비실, 병원 MRI실, 지하철 관제실,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공기관 제어센터, 전력 변전소 및 분전반 내부 등 전기 화재에 취약한 곳이다.

또한 PFAS와 관련된 환경 문제가 점점 부각되면서, 기존 소화약제를 대체할 친환경 소화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티제이티플러스 관계자는 “A, C급 강화액 소화기 엔클리어는 전기 화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액체형 소화기”라며 “지구온난화지수(GWP) '0' 수준의 약제를 사용,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소화기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된 만큼 다양한 전기 설비에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