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 기업 헥사휴먼케어와 정형 재활치료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다.
캐논코리아는 헥사휴먼케어와 관절 치료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무릎 관절 운동의 회복과 근육 재건 등에 사용하는 헥사휴먼케어의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 'K20P'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판권을 획득했다. 기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업해 양사간 시너지를 내고 정밀 재활치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헥사휴먼케어는 한양대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출발해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치료와 맞춤형 재활치료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4월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의 '드퓨 신테스 관절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메디컬 분야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헥사휴먼케어에 이어 다양한 메디컬 기업과 협업해 국내 환자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협약은 캐논코리아의 영업 인프라와 헥사휴먼케어의 기술력이 결합해 더 많은 환자에게 정밀하고 효과적인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 분야 유관 기업들과 협업해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