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존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보안(SECaaS)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KISA의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약 434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과 함께 보안제품 및 SECaaS를 지원한다.
에브리존은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패키지를 공급한다. 이 패키지엔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의 실시간 랜섬웨어 차단·방어, 터보백신(TurboVaccine)을 활용한 악성코드 방어, 오딧맨(AuditMan)의 불법 소프트웨어 감시 기능 등을 담았다. 또,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 개인용컴퓨터(PC), 서버 보안 패키지는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보안 체계를 갖추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이 최신 랜섬웨어 위협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행위 탐지 기반 기술을 적용해 실제 랜섬웨어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