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워터파크에서 ‘2025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아산스파비스, 화순아쿠아나, 제주아쿠아나 등 전국 3개 워터파크에서 개최되며,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야외 풀장을 거품으로 채우는 ‘해피 버블 데이’가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사흘간은 ‘2025 스파비스 패밀리 풀파티’가 열려 DJ 공연, 아쿠아 줌바댄스, 워터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화순아쿠아나는 같은 기간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EDM 사운드와 함께하는 DJ 풀파티, 버블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제주아쿠아나 오션풀에서도 7월 18일부터 야간 버블 파티가 열려 제주 특유의 풍경과 함께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티커 타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숙박권, 입장권, 온천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호리조트는 뉴스레터 ‘더베네픽’ 구독자 대상 혜택과 SNS 퀴즈 이벤트를 통해 1+1 쿠폰 및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주리조트에서는 구독자에 한해 ▲전망료 무료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사우나 이용권 등 특별 쿠폰도 제공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전국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썸머 페스타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