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오키나와 신상 테마파크 ‘정글리아’ 프리오픈 입장권 단독 판매

사진= 정글리아 오키나와/ 트립닷컴 제공
사진= 정글리아 오키나와/ 트립닷컴 제공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일본 오키나와의 신상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프리오픈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오는 7월 25일이며, 프리오픈 기간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다.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자연지형을 활용해 조성된 몰입형 정글 테마파크다. 총 6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걸쳐 22종의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으며,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마주할 수 있는 ‘다이노소어 사파리’, 대형 기구에서 전경을 감상하는 ‘호라이즌 벌룬’, 힐링 공간 ‘스파 정글리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트립닷컴은 프리오픈 1일권 외에도 일반 입장권, 온천 스파 입장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3세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프리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립닷컴은 여행 커뮤니티 ‘트립모먼트’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초청, 현장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여행 인플루언서 이쏘니와 아나운서 출신 크리에이터 김은비가 참여해 트립모먼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한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기존의 도심형 테마파크와는 달리 자연 속에서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라며 “트립닷컴을 통해 더욱 빠르고 특별하게 새로운 여행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