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방산 부품·소재·장비대전'서 군용 비파괴검사장비 소개

이노메트리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 선보이는 구경별 탄환의 다양한 엑스레이·CT 검사 이미지 (이노메트리 제공)
이노메트리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 선보이는 구경별 탄환의 다양한 엑스레이·CT 검사 이미지 (이노메트리 제공)

이노메트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해 국방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엑스레이 비파괴 검사 장비와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 C24 구역에 단독부스를 열어 엑스레이 검사 장비 기술을 소개하고 검사기 디텍터, 총포탄 시료 등을 전시한다. 또 구경별 탄환의 다양한 엑스레이 불량 이미지와 7.62㎜탄 탄두와 탄피의 초정밀 CT 검사 이미지도 소개한다.

이노메트리는 이차전지 내부를 손상 없이 엑스레이·CT로 촬영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찾아내고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검사장비를 만든다.

방위산업에도 비파괴 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차량 및 무전장비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검사해 화재를 줄일 수 있고, 총기, 탄약, 폭발물 내부 용접 이상이나 기포, 크랙, 이물질을 확인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차 및 항공기의 부품 결함을 찾아내거나 군용 전자장비의 내부회로를 검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극한의 외부환경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방위산업 특성상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은 당사 비파괴 검사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미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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