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6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인공지능(AI) 챗봇 앱은 '챗GPT'로 월간활성사용자(MAU) 1844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제타' 304만명, '뤼튼' 245만명, '퍼플렉시티'171만명, '에이닷' 138만명, '다글로' 63만명, '채티' 43만명, '클로드' 42만명, '그록AI' 36만명, '크랙' 3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 기준 1위를 차지한 AI 챗봇 앱은 제타로 5248만 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챗GPT 4254만 시간, 크랙 641만 시간, 퍼플렉시티 192만 시간, 채티 141만 시간, 다글로 121만 시간, 뤼튼 98만 시간, 클로드 17만 시간, 에이닷 11만 시간, 그록 AI 9만 시간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6월 기준 사용자가 30만명 이상인 앱을 기준으로 조사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