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응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총 1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그 중심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날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회복지관 연계 교육봉사, 지역아동센터 에너지 교육, 환경정화 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