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 전 모델에 대해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산하 CB인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CB인증은 각국 공인 시험소의 테스트를 거쳐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유럽을 비롯한 50여 개국에서 통용된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의 단일 모델부터 파생 모델, 부품 교체 버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인증 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유통 중인 전 모델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 최초 사례다.
이와 함께 CE EMC(유럽), FCC(미국), KC(한국) 등 전자파 적합성 인증도 완료해 제품 효능은 물론 사용자 안전성까지 글로벌 수준에서 검증을 마쳤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 뷰티 디바이스의 이용 시 편리함과 효능감만큼 사용자 안전성이 중요하다고 믿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효능, 혁신, 안전 모든 것을 갖춘 완전체 디바이스를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