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쉼터', 세계 디자인 무대서 최고 등급 수상

이탈리아 코모에서 개최된 'A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상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플래티넘 상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탈리아 코모에서 개최된 'A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상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플래티넘 상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서울 성동구가 세계 최고 디자인상 중 하나인 'A'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최고 등급은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한파·미세먼지·방범 등 다양한 도시 생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이다. 태양광 발전, 냉난방 공조장치, 미세먼지 저감 필터, 공기질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됐다.

스마트쉼터는 공공디자인 분야인 '도시 가구' 부문에서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공공부문에서 플래티넘을 수상한 것은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포용도시가 모두의 삶을 바꾸는 도시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정책으로 K-행정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