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개시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와 쪽방상담소를 대상으로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 700인분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의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해 매월 제철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개시

지난 3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7종 과일과 채소 250인분을 제공하는 시범 운영을 마쳤다.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를 후원했다.

하이트진로는 7월 무더위 이기는 건강식 후원을 시작으로 8월 복날 맞이 보양식, 9월 가을 제철 음식, 10월 추석 명절 음식 등 연말까지 매달 주제를 달리해 시기별 맞춤형 식품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