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외형과 색채를 유지하되 세대별 특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차원(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영상, 인쇄 홍보물, 굿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원이'는 2016년 황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도의회 마스코트로, 도민의 소원을 듣고 성실히 일하는 의원을 상징한다. 2022년 리뉴얼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했으며, 선한 눈망울과 듬직한 체격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의회는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캐릭터 기반 콘텐츠를 확대하고, 주요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도민과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굿즈 제작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홍보 전략으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임채호 도의회 사무처장은 “소원이는 도민과 의회를 잇는 상징이자 소통의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의회의 정책과 역할을 친숙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