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현충원 참배…“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최 장관은 현충탑에 묵념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우리 문화가 세계 속에 넘실대는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최 장관은 제34회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했다.

최 장관은 지난달 31일 취임 직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를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주말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명동예술극장 등을 둘러봤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