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서 브랜드 소통·체험 부스 운영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에쓰오일 브랜드 부스. 에쓰오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에쓰오일 브랜드 부스.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지난 15~16일 개최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소통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문화·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음악, 예술, F&B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20~30대 관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미국 팝 가수와 국내 아이돌 그룹의 공연, 트렌드 선도 브랜드의 참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에쓰오일은 자회사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STLC), 주관사 피치스와 함께 주유소 컨셉의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선보였다. 컨테이너와 주유기는 양사 브랜드 색상인 노랑과 검정으로 꾸몄고, 노랑 컨테이너 내부는 올해 에쓰오일 TV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의 장면들을 베리에이션한 이미지로 꾸몄다. 부스 곳곳에는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의 등신대와 이미지를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방문객 약 3000명에게 구도일 봉제 키링,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엔진오일 '에쓰오일 세븐' 야광 팔찌,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