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도 '가치 소비'…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 확대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올해 추석 가치소비 자체 브랜드(PL)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주의 선물세트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 매출은 연평균 8% 성장했다. 작년 추석 때도 10%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를 총 9종 선보이고 최대 35% 할인한다. 간판 제품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는 작년보다 저렴한 6만9860원에 판매한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 선보인다. 쌀전병, 전통음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가공 과정과 인공 첨가물 등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자연주의 철학에 맞춰 과일 선물세트에 친환경 패키지도 확대 적용했다. 올해 자연주의 과일 세트 6종에 '생분해 에어캡' 완충재를 사용한다. 180일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최인용 이마트 자연주의 바이어는 “자연주의 선물세트는 일반 선물세트 대비 가격대가 높지만 품질을 인정받으며 구매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가치소비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