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석·박사 과정 215명 모집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공고문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공고문

서울장학재단이 미래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해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지원 대상을 박사 과정까지로 확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2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석사 과정 135명과 박사 과정 80명 등 총 215명을 선발하고, 각 500만원과 1000만원의 연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1학기 석사 60명 선발에 이어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재단은 올해 총 275명의 대학원생에게 AI 연구 지원을 이어간다.

또 다양한 AI 분야의 연구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 분야 조건을 'AI 기반 또는 응용 기술 분야'에서 'AI 관련 이공계 전 분야'로 완화해 신청 문턱을 낮췄다.

이번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울 소재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학생이면서 일정한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은 대학원생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고, AI 시대를 맞아 관련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AI 연구 지원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장학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연구원들의 연구 실적이 곧 국가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AI 연구 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