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30~31일까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주e스포츠시리즈(GES) 중·고교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팀, 250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맞붙는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팀워크와 전략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를 꿈꾼다. 경기는 현장 관람은 물론 유튜브·숲(SOOP)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다. 친구·학부모 등 누구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경기장은 학생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종목별 일정은 30일 LoL, 31일 발로란트를 진행한다. 예선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한다.
특히 발로란트 결승전에서는 패자팀이 맵을 선택할 수 있는 규칙이 적용돼 긴장감 넘치는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종목별 1위 팀에는 70만원, 2위 팀에는 50만원, 3위 팀에는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소년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건전한 소통과 도전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프로게이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꿀잼도시 광주의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