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선정

우수 3·장려 3·노력 2건…생활밀착 문제 해결 집중
현수막 수거 3만6천장, 보상 절차 간소화로 속도전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심사'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공 이익을 높이는 데 성과를 낸 사례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심사에서 우수 3건, 장려 3건, 노력 2건을 확정했다. 우수 사례는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기반시설을 시가 직접 시공하도록 지침을 개정한 사례 △전국 최초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도입 △경남아너스빌 입주 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부실 방지 관리체계 구축 등을 포함했다.

장려 사례로는 △기초지자체 최초 알리바바 '용인관' 입점 △조정경기장 무상 사용 갈등 해소 △스마트 현수막 정비 시스템 도입이 선정됐다. 특히 현수막 정비는 보상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 수거량이 7월 기준 3만6000여장으로 지난해 전체(1070장)보다 50배 이상 늘었다.

노력 사례는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 관리 △산책앱 '걸어용'을 통한 걷기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꼽혔다. 두 사례는 예산 절감과 시민 건강 증진,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불편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창의적 발상과 문제 해결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들 사례가 또 다른 적극행정으로 이어져 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