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 효율·안전개선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기획됐다. 총 9개 협력사, 26개 그룹이 참여해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상위 8개 아이디어가 먼저 선정했고, 이후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그룹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안전사고 예방 △작업 동선 개선 △설비 효율화 등 현장 적용 가능성과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4개 그룹에는 그룹별 500만원씩 총 2000만원 상금을 수여했으며,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함지현 인천상의 소통강화공공사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개선 제안이 많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창의적 의견을 꾸준히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