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삼성화재와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 '맞손'

서상덕 S2W 대표(왼쪽)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2W 제공)
서상덕 S2W 대표(왼쪽)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2W 제공)

S2W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와 영업 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전문 분야 교류 강화 △사이버보험 사업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지원 △다크웹 유출 현황 등 사이버 위협 관련 정보 공유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소비자간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한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양사는 S2W의 다크웹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정보 유출 진단 및 평판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기업용 사이버보험 △개인 고객 대상 정보 유출 탐지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은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사이버 위협에 근거한 맞춤형 사이버 보험 상품과 사고 발생 시 항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 피해 최소화 및 안전한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외 사이버 보안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된 시대에 보험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의 보안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