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가 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1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미래 AI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AI·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원 공유를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우수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연구 협력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AI·반도체 분야 조기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체계적인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며 조기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학생들은 맞춤형 실무 경험과 취업 확대, 기업은 필요 인재 적기 확보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듀플러스]“AI·반도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검토…가천대-광운인공지능고 맞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01/news-p.v1.20250901.4350d3fe724446a09d6f2980c86d2e2a_P1.png)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은 “AI·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실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봉 광운인공지능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수도전기공고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고교들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