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달 27~2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2025년 중국 산둥성 비즈니스 밋업·투자유치(IR)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한중 혁신대회'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신소재·친환경·인공지능(AI) 등 테크분야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산둥성 인민정부·산둥성 과학기술청·한중과학기술서비스협회 등이 함께 개최했다. △당안토우 산둥성 과학기술서비스업협회 회장 △왕하이만 웨이하이시 과학기술혁신발전센터 주임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중 간의 기술 혁신 협력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에너지·신소재·친환경·AI 등 테크분야의 유망기업 13개사가 전남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전남·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특화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전남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로 글로벌 진출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중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기관, 투자·금융 기관, 기술사업화 인큐베이터 기관, 테크 기업의 대표 약 100명이 참석해 기업별 투자유치 설명회(IR) 세션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Mu Sem Technology △웨이하이 자루이 광전자 테크 △펑위안 스마트 산업단지 △광안 지조 창조 산업단지 △위즈덤밸리 서비스무역산업단지 현장 탐방 및 간담회를 통한 한중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기업의 중국 과학기술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한중 양국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투자 연계·공동 연구개발·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