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공공조달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2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공공조달 업무 및 일하는 방식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총 551건의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조달청은 외부 AI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개의 우수 아이디어(최우수 4개, 우수 8개, 장려 12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제안서 평가 시 AI가 적합한 평가위원을 추천하고 제안서 평가를 보조하는 AI 기반 범정부 평가위원 통합 플랫폼, 공사원가 검토 시 AI가 공종·품목별 적정 단가를 검토하는 시스템, LLM을 활용한 공공건축물 공사비 예측 서비스, 입찰 전 실시되는 사전규격 공개 시 부적절·불공정 내용이 있는지 자동 검토하는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현장 경험과 창의적 AI 활용 아이디어가 결합된 공공조달 혁신 모델들을 다수 발굴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들이 머지않아 현실화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