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스킨케어 '23YEARSOLD', 일본 매장 2400곳 입점…컨실러 시장 점유율 11% 돌파

K-뷰티 브랜드 '23이얼즈올드(23YEARSOLD)'가 일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일본 전역 2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전년 대비 10배 넘게 판매처를 늘렸다. 주력 제품인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는 현지 컨실러 시장 점유율 11%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LSP)는 3일 자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23YEARSOLD'가 일본 최대 드러그스토어 체인 마츠모토키요시를 비롯해 로프트, 플라자 등 주요 채널에 대거 입점했다고 밝혔다.

큐텐 재팬, 아마존 재팬, 라쿠텐 등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망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매장 선반에 전시된 23YEARSOLD의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매장 선반에 전시된 23YEARSOLD의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

23YEARSOLD는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한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와 '하트리프 씬 어성초 쿠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공략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저자극 임상시험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컨실러는 지난해 큐텐 재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시장 점유율 11%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모기업 LSP가 40여 년간 약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축적한 피부 상담 경험과 의약 전문 지식을 토대로, 피부과학 기반의 성분 설계와 안정성 검증을 철저히 해온 결과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아가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YEARSOLD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바데카실 크림'이 최근 중국 티몰 글로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아시아 시장에서 K-더마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