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생명과학이 대전성모병원과 루닛의 유방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AI)이 유방촬영영상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석회화·종괴를 효과적으로 검출한다.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방 치밀도까지 정량 분석한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지난해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선정돼 외래 진단 등 비급여 항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조영제·영상진단장비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루닛 솔루션 공급에 협업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과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나타나는 이상 소견을 검출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를 앞서 공급했다.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 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까지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최적의 의료시설을 갖춘 대전성모병원에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 스마트의료기관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새롭게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루닛 인사이트 DBT의 마케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