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4일부터 이틀간 부산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기술교류회에서는 무인 협동 운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 임무 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무인 항공전력 운영 개념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 무인전력 운용과 해외 협동전투 무인기 연계, 한국형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타격형 소형 협동무인기, 무인기 함상 운용 기술과 무인기용 엔진 개발 등 성과를 공유했다. 세번째 세션은 '임무자율화 기술'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 개방형 데이터링크, 국방 AI 로드맵, AI 신뢰성 보증 등 SW·AI 기술 발전 방향을 다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술교류회가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전력 실전 적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항공은 무인기 전주기에 걸친 개발 역량을 토대로 편대·군집 운용과 임무 자율화 기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