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3분기 S-클래스, 마이바흐의 최고급 대형 세단을 포함해 총 11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벤츠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도 처음으로 오픈,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세계 5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벤츠 브랜드 체험 전용 공간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스튜디오 서울 오픈을 계기로 한국에서 벤츠 모빌리티 혁신의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포함, 총 11종 신차를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10종 신차 출시 계획에 벤츠의 플래그십 패밀리밴 V클래스를 추가하며 2003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신형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 등 6종 부분변경과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차세대 전동화 4종에 플래그십 패밀리밴 V클래스 등 1종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S클래스와 효율적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프트폴리오를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바이틀 대표는 “신형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 최신 운영 체제 'MB.OS'를 탑재하고 레벨2++ 도심형 자율주행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활용하며 초당 1000회 주행 상황을 분석해 최상의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디지털·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는 국내 고객 니즈를 반영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고객 접접 강화 일환으로 고객 수리 서비스도 새롭게 론칭했다. 벤츠 전문 테크니션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일정에 맞춰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벤츠 코리아는 11개 딜러사와 기존 70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외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츠는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 브랜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 공간은 △모빌리티 탄생을 조명하는 '더 오리진(The Origin)' △시대별 아이콘을 조명하는 '더 아이콘(The Icon)' △디지털 아카이브 공간 '더 베스트 올 낫띵(The Best or Nothing)' △몰입형 체험공간 '더 센스(The Senses)' 등 4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