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는 시 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한양대학교 ERICA 광고홍보학과가 추진한 관학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학기 학생들이 기획한 '광명시 공공공간 정체성과 시민 참여 콘텐츠'를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 놀이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5학년도 1학기 교과목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학습(IC-PBL)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실제 공공기관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키우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센터 공간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업사이클 놀이존'은 △학생들이 제작한 업사이클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웹·모션 인식 게임과 패브릭 피포페인팅(영역 색칠 체험) △업사이클 캐릭터 '쓸몬이'를 활용한 병뚜껑 레이싱 게임과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참가자에게는 체험 종료 후 선착순으로 센터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 활용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관학 협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각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