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5]현대모비스, 유럽 완성차 대상 프라이빗 부스 운영

IAA 모빌리티 2025 현대모비스 부스 전경.〈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IAA 모빌리티 2025 현대모비스 부스 전경.〈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현대모비스가 유럽 공략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유럽 완성차 최고경영자(CEO)와 구매 담당자 대상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맞춤형 제품으로 현지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에는 전장과 샤시, 자율주행 분야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기술이 전시됐다. 유럽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자율주행(레벨2+)과 주차 통합제어기를 중심으로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결합한 통합형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이 핵심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등 전동화 역량을 대표하는 배터리 시스템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미래형 디지털 콕핏(M.VICS6.0)을 포함한 디스플레이와 램프 혁신 기술도 선보였다. M.VICS6.0은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기반해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이동형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운전석 콕핏에 통합 구현한 게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주력 제품으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를 공개했다. 전면 유리창 넘어 보닛에 위치한 눈높이에 3D 주행정보를 가상 생성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AR-HUD는 날씨와 주행 환경에 상관없이 기존 LCD 대비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를 높였다”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북미 시장에서 제품을 수주, 2028년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IAA 2025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에서 유럽 완성차 업체 관계자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스템 분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IAA 2025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에서 유럽 완성차 업체 관계자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스템 분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