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콘, 신용보증기금 2025년 '퍼스트펭귄' 선정

버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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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혁신 기업 버블콘이 신용보증기금의 2025년 '퍼스트펭귄(First Penguin)'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춘 창업 7년 이하 기업 중 엄선하여 최대 40억원 한도의 자금을 3년 동안 지원한다.

버블콘은 창립 이후 벤처기업 인증, Start-up NEST 선정, 다수의 특허 출원,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등록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서비스는 'OneRoster' 기반의 학생정보시스템인 'stlink(에스티링크)'다. 학생정보 통합 관리를 넘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위한 '학습여권(Learning Passport)' 체계를 본격 도입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습 이력을 통합 관리하고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학습 인증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교육법을 준수하면서도 글로벌 학습표준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현재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MS에듀케이션과 공식 연동이 완료돼 '1EdTech OneRoster 표준'을 구현한 글로벌 호환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영규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버블콘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학습여권 시스템의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교과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버블콘의 학습분석 솔루션 '러닝에이씨드(Learning ACID)'도 주목받은 바 있다. 러닝에이씨드는 xAPI, cmi5 기반 학습기록저장소(LRS, Learning Record Store) 기술을 도입한 솔루션으로, 학습 활동 데이터를 xAPI 기반으로 실시간 변환해 저장하여 시각화 및 정량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