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연봉 실수령 계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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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직장인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연봉 실수령 계산기'를 출시했다.

핀다의 '연봉 실수령 계산기'는 사용자가 연봉, 비과세 금액, 부양가족, 20세 이하 자녀 수만 입력하면 월·연 실수령액을 즉각 계산해준다.

계산 결과 화면에서는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와 4대 보험 근로자 부담액을 반영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 공제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내 연봉으로 대출 알아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 상품을 한 번에 탐색·비교할 수 있다.

핀다 관계자는 “첫 월급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전반적인 금융 계획은 정확한 실수령액 계산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사용자들이 생활 속 금융 계산을 쉽고 편하게 해결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 여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